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전라남도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및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송광실버하우스 등 노인복지시설 6곳을 위문했다.

▲ 순천시,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 순천시,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게 지내고 계신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는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및 장한 어버이 8명을 표창했으며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읍면동 자체 경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끝나가고 있고 방역 상황이 좋아지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돌아보고 성심껏 돕겠다”며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노년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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