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및 저소득 가정 아동 259명에게 선물 전달

전라남도 신안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만18세미만 아동 259명을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 어링니날 을 맞이하여 선물을 나눠 주고 있는 신안군
▲ 어링니날 을 맞이하여 선물을 나눠 주고 있는 신안군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신안보육원 아동 31명과 기초생활수급가정·한부모가정·가정위탁·입양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전에 아이들의 수요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읍·면과 관련 종사자들의 협조를 얻어 아이들의 요구를 최대한 면밀히 조사하였다. 또한 이번 위문에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이전보다 더 좋은 품질의 선물이 전달되도록 노력하였다. 아동의 연령 및 성별, 선호도를 고려하여 장난감부터 전자기기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고 선물에 대한 반응도 매우 좋았다. 신안군의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였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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