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8천여명 견본주택 다녀가 명품아파트 체험…일반분양 8월말 예정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지구 선수촌아파트가 타 재건축 사업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조합원 계약 체결율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실시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화정주공재건축 조합원 본 계약이 명품아파트 현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에 힘입어 휴가철, 혹서기 임에도 불구하고 100%에 가까운 본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조합원들이 높은 계약율을 보임에 따라 8월말 예정인 일반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지난 12일간의 계약기간 동안 조합원 가족을 포함해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선수촌 아파트 중 재건축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만큼, 88서울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같이 녹지공간과 주민 편의제공을 위한 기반시설이 타 단지보다 잘 갖춰져 있어 보다 살기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3㎞에 이르는 단지내 산책로와 명품아파트다운 마감 인테리어에 조합원들이 흡족해 한 결과 성공적 조합원 분양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서구 화정동 621번지 일대의 화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15만6312㎡의 부지에 지상 15~33층, 총 3,726가구(전용면적기준 59㎡ 390가구, 84㎡ 3,126가구, 101㎡ 210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계약을 미룬 일부 세대와 관리처분시 예정했던 957세대 에 대해서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8월말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 공급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101㎡ 세가지 타입이다.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는 광주시에서 보기 드문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총 3,726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광주시는 물론 호남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택지지구에 조성 돼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한 타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기존 아파트를 철거하고 재건축한 단지인 만큼 기존의 잘 갖춰진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인 화정역과 농성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염주공원과 염주종합체육관, 광주월드컵경기장, 풍암호수, 풍암체육공원 등 공원녹지와 체육시설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광주시 교육청, 광덕중・고, 서석중・고, 화정중, 주월초 등 주변 교육시설이 많아 최고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2015년 7월로 예정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활용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서구 마륵동 162-5번지로 대로변 사거리 세정아울렛과 전자랜드 옆에 위치 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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