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선정

광주 서구가 식품안전의 주간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2022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서구 (자료사진)
▲ 서구 (자료사진)

5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의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기초 위생관리,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삼았다.

서구는 위해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하고,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전문 소비자 식품감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방역수칙을 상시 점검하고 식품위생기금을 활용하여 음식점의 생활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데 적극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식품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안전한 먹거리 식품전을 개최하여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위해식품을 사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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