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곡성미술인협회전이 개최된다.

▲ 박희석 전시작품 (곡성군제공)
▲ 박희석 전시작품 (곡성군제공)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강성(목공예), 고정애(서양화), 김말례(천연염색), 김해란(서양화), 박희석(한국화), 이귀재(석조각), 임원자(수채화), 안태중(서각), 장봉룡(도예) 9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장봉룡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곡성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번 전시로 곡성 지역 미술인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5월 8일은 휴관 예정이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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