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토요시장 공연 주무대서 상설공연 재개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멈춰 섰던 전라남도 장흥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설공연이 오는 7일부터 재개된다.

▲ 토요시장에서 열린 공연 (장흥군제공)
▲ 토요시장에서 열린 공연 (장흥군제공)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토요시장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봄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토요시장 상설공연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잠시 재개됐으나 확산세가 높아지자 다시 멈춰섰다.

상설공연이 다시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지역 가수와 공연팀들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연은 매주 토요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주무대에서 운영된다.

위상목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공연 재개를 통해 침체되어 있던 토요시장이 다시 전국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문객 증대로 이어져 상인들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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