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구문화센터서 제36회 미스터 &제7회 미즈 선발대회 겸 열려 / 이상동 체육회장, 모든 답은 현장에 … 현장 중심의 체육행정 펼칠 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보디빌딩 1차 예선대회 겸 제36회 미스터&제7회 미즈 광주선발대회가 지난 1일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렸다.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사진 우측)과 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이 대회에서 부문별로 입상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체육회제공)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사진 우측)과 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이 대회에서 부문별로 입상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체육회제공)

2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1차 예선대회에는 국가대표인 류제형, 오치광, 황진욱(이상 광주시청), 일반부 김재현, 최승주(이상 광주시체육회) 등을 비롯해 고등‧일반부의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2차(최종) 선발전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 등 보디빌딩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미스터&미즈 보디빌딩 선발대회는 지역 보디빌딩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 그랑프리에 김남영(수완 KG휘트니스), 여자 그랑프리에 고우리(무등산 휘트니스), 근육상에 박주영(JYP 휘트니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전국체전 예선대회가 계속 열리게 되는데 좋은 선수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진리를 새기며 현장 중심으로 체육회를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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