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만기 시 720만원 지급

전라남도 광양시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 광양시청 (자료사진)
▲ 광양시청 (자료사진)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는 18~39세이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다.

다만, 동일사업 기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참여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5월 2~20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이 구직활동비, 주거비, 결혼자금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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