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이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기 위한 성금 모금 프로젝트 <Stand with Ukraine>을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회(회장 강민구)와 BK21참여대학원생(회장 임은하)는 5월 3~4일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문대 벤치에서 후원금 모금을 위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이주리 교수) 교수진의 기부금 150여만 원으로 마련된 굿즈(Goods)와 음료가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학용품 키트 제작에 사용되며 우크라이나 현지 후원기관을 통해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세계 분쟁지역 지형도 전시, 컬러링 메시지 카드 만들기, 소망 리본 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우크라이나에 연대의 뜻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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