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 추진 /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개별 맞춤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27일 밝혔다.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중앙)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중앙)

2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장석웅 예비후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인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기초, 기본학력이다”며 “이게 없으면 미래핵심역량은 사상누각이고, 자기주도적 배움과 삶에 있어서 기초, 기본학력은 뼈대이자 근육이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결핍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교육빅데이터센터’ 구축과 AI활용수업 도입 등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개인별 학습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한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으로 최적의 개별화 학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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