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한 광주’ 노동정책을 발표하고 “현장밀착형 노동행정으로 노동하는 시민 누구라도 죽거나 다칠 걱정 없이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당당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
▲ 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

장영주 광주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장연주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어 자치단체장에게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할 새로운 의무가 부여됐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노동안전 예산을 과감히 편성하여 노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후보는 “노동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4대 과제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 ▲ 노동이 당당한 도시 ▲ 사각지대 노동 지원 ▲ 정의로운 전환 광주 를 제출한다”며 전국 최초 산업안전보건센터 설립, 사각지대 노동자건강증진센터 신설, 노동전담부서 전문성 강화, 은퇴노동자지원센터, 산단 거점 조식 식당 운영 등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스웨덴 삼할기업을 모델로 삼아 지역 장애인공기업을 설립하고 중증장애인과 탈시설 장애인도 일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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