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예비후보, 내달 4일, 5일 결선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3인경선 투표 결과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경선에 함께 참여한 서채원 후보는 탈락했다.
3인경선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으로 진행됐으며 과반(50%)을 넘어선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통해 민주당 최종 후보가 선출될 예정이다.
결선투표는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가 맞붙게 되며,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결선투표 역시 국민참여경선 ARS 전화투표로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께 발표된다.
이번 3인 경선을 통과, 결선에 진출한 강진원 예비후보는 대세론을 앞세워 결선투표까지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면서 “결선 투표에서도 꼭 강진원을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 반드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의 걸어온 길 ▲행정고시 31회, 미국 시라큐스 행정대학원 졸업 ▲내무부 사무관, 전라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장흥군 부군수 ▲42~43대 강진군수, 민주당 전국대의원 및 정책위부의장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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