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를 뽑는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9일 김준성 예비후보는 “영광군민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아낌없이 태우겠다”며 군민과 당원들에게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이 끝나면 무소속 후보와의 본 선거 체제에 돌입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군정 8년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며 “영광의 미래를 위한 안정감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경선 기간동안 상대후보의 흠집내기와 비방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책 선거를 지향해 왔다”며 “끝까지 군민만을 위한 깨끗한 선거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내일부터 본 선거에 돌입해 저를 지지하는 군민들께서 하나로 단결해 거칠고 험난한 대결을 같이 동참해 주셔야 한다”며 “이번 경선에 누가 지든간에 민주당원으로서 뜻을 모아 꼭 승리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당의 어느 후보가 확정되더라도 영광의 미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공약들을 탄탄하게 준비했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김준성을 선택해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준성, 이동권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를 합쳐 30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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