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3년 후 본인 적립금의 2배 수령

전라남도 화순군이 ‘2022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 화순군청 (자료사진)
▲ 화순군청 (자료사진)

지원 자격을 갖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동일 금액을 화순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자립 지원 적금 통장’이다.

3년 만기가 되면, 총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도한, 올해 화순군 신규 지원 규모는 40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도내 사업자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로 경력자,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나 지자체의 유사 통장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신청서 구비 서류 등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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