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7일, 국가대표 안산·최미선 선수와 김성은 감독을 포함한 광주여대 양궁단을 본점에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광주은행 제공)
▲ 기념촬영 (광주은행 제공)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로 안산 선수와 최미선 선수가 선발됨에 따라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안산 선수는 광주은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향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에 창단된 광주여대 양궁단은 김성은 감독의 지도 아래 안산 선수를 비롯한 기보배 선수, 최미선 선수를 배출하는 등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2019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후원은행과 배드민턴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에 힘쓰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광주여대 양궁단과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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