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날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며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 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성대한 대면행사가 개최되어야 함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중소규모의 행사로 추진한다.

5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가정원과 동천변, 호수정원 등 순천시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인 만큼, 어린이들이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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