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일자리 수행기관이 신규일자리사업 17건 발굴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 2023년 일자리사업 본격 발굴 시동
▲ 무안군, 2023년 일자리사업 본격 발굴 시동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9개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형 지역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업제안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17건을 발굴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무안군 식품제조가공 전문인력 양성사업 무안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무안군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지역 주력 상업 활성화 프로젝트 장롱 자격증 되살리기 사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기업 등이며 군은 17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담당부서와 협의 검토 후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내년 초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직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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