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담양문화원에서 협약식, 주요사업 통합 설명회 열어

전라남도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에서 문화도시 및 도시정책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 및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구성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는 담양군문화재단·문화도시추진단을 중심으로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양문화원, 담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담양군 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역점사업들을 소개하는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문화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설명회가 중간지원조직 간 관계를 탄탄하게 하고 주민에게 기관의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는 담양군은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도시 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 주체와 연계·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