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체육회장, 남은 임기 동안 광주체육 발전만 보며 최선을 다할 터

지난해 5월 치러졌던 민선 2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 결과에 불복한 낙선자 측이 광주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 소송 관련 취하서를 지난24일 제출 화합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26일 광주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회장 보궐선거 낙선자 측이 법원에 가 처분 신청취하 및 집행해제 신청서(4월24일)를 제출했다.

법원에서 직무집행정지가 해제되고 등기말소 촉탁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약 일주일소요예정) 이상동 회장은 직무정지 9개월여 만에 곧바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남은 임기 7개월여(임기 2023년 2월 말)동안 광주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다음 체육회장 선거(2022년 12월 중 예정)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체육행정을 바로 잡겠으며, 부족하지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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