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개선 지역발전투자협약 기술 이용해 쾌적한 주민 삶 지원 약속

문재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소위 ‘80미터 도로’로 불리는 무진대로 일부 구간 주변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최치현 예비후보
▲ 최치현 예비후보

25일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몇 해 전부터 80미터 도로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고, 아파트 주민들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바닥에 순식간에 검은 먼지가 쌓일 정도로 공기질이 나쁘다는 민원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해법으로 최 후보는 “2019년부터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민체감형 실외 공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의 기술을 이용해 80미터 도로 공기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광산구 각 지역의 환경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 계획’도 세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후보는 “광산구민이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기질을 개선하고,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물꼬가 트인 공기질 측정·개선 기술이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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