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도민께 힘이 되는 도지사 되겠다" 각오 27일 예비후보 등록, 본격적인 선거활동 돌입 예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지사는 25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 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지사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지사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지사는 출마 회견에서 "지난 4년간 흘렸던 땀과 열정을 모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전남도정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등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며 "전남이 이제야 비 로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전남의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롭게 제시한 것을 비롯해 세계 톱10 공대를 목표로 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세계 최대 8.2GW 해상풍 력발전단지 조성 협약.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이차전지산업 등 900여 개의 첨단기업 유치 및 2만7천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성과로 꼽았 다.

7조 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이 4년 만에 11조 원까지 늘고, 2017년 전국 17 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이 2020년 10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의 지역 내 총생산· 총소득도 각각 전국 8위를 기록하는 등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달라진 것도 빼놓지 않았다.

경전선 남해안 철도 고속전철화, 전라선 고속철도, 남해안 해저터널 등 대대적 인 SOC 확충과 73년 만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천원 여객선 청년문화복지카드 농어민공익수당 같이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더 큰 힘 이 되는 전남만의 '행복시책' 시행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의 중단 없는 전남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와 전남·광주 경제공동체 건설 추진 ▲ 전남 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 확보 ▲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SOC 르네상스를 통한 환태평양 시대의 관문 도약 ▲ 전남의 자연과 문화의 융복합화를 통한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 명시 대 개막 ▲전남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 육성 ▲도민 제일주의 에 기반한 행복 전남 실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시대 선도 등이다.

김 지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전남 나아가 호남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도 강조 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 정치지형 변화 등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에 빗대며, 호남과 호남정치를 다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역할도 다짐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지금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여기에 더해 세대와 계층, 지역별 갈라치기까지 온갖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 하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함께 손잡고 가는 대동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출마선언문 (전문) 대도약 ! 전남 행복시대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든든한 사랑과 성원으로 저 김영록이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온 땅이 꽃으로 물든 찬란한 봄이지만, 너무도 아프고 시린 봄입니다. 남도의 땅에서 시작된 이 봄은 우리에게 그저 꿋꿋이 나아가라고 합니다. 코로나의 아픔도, 4.16 세월호의 슬픔도, 5·18 민중항쟁도 그리고 지난 대통령선거의 패배도, 호남인의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 안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코 쓰러지지 말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어둡고 어려울지라도 호남은, 끝없는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불꽃 같은 의기와 정의를 피워냈습니다.

혼자만이 아닌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모두가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이념과 계층을 넘어 분단마저 극복하고, 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대동세상! 호남 정신을 토대로, 호남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에 학문을 전한 왕인 박사, 해상왕 장보고 대사, 불멸의 충무공 이순신, 5월 항쟁, 김대중과 노무현, 부패청산 촛불시민까지…. 호남은 이 나라의 올바름이었고, 정의였습니다. 불꽃이었고, 중심이었습니다. 바로 호남 정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대동 세상을 향한 꺽이지 않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의 꿈이 무지개처럼 솟아오르는 나라! 김대중 대통령이 꿈꾼 나라! 반칙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지는 줄 알면서도 옳은 길을 묵묵히 걸어간 바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세상! 바로 우리 호남이 만들어 갈 미래입니다.

호남 그리고 호남 정치가 중심이 되는 시대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를 새롭게 출범시키겠습니다.

제2의 김대중, 제3의 노무현을 키워내야 합니다. 새로운 호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젊은 인재를 배출해 내야 합니다. 호남의 자존과 자긍심이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 되게 해야 합니다. 호남 정신이 후세들에게 면면히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저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일한 지난 4년 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이겨내며,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민선 7기 전라남도는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 왔습니다.

7조 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을 4년 만에 11조 원까지 늘렸습니다. 2017년 전국 17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은 2020년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남의 지역 내 총생산과 총소득도 전국 8위, 소득증가율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이상 ‘낙후되고 못 사는 전남’이 아닙니다.

많은 시·도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세계 석학들을 교수로 모시고 세계 톱10 공과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올해 드디어 개교했습니다.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2021년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세계 최대 8.2기가와트, 48조 원에 달하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전남형 상생 일자리로 발표했습니다.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민참여형·이익공유형 모델로 도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첨단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목표로 데이터센터·에너지산업·이차전지산업 등 900여 개 기업, 25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해외첨단기업 유치도 1조 원에 달합니다. 모두 2만7천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습니다.

‘느림보 열차’의 대명사였던 목포~부산 간 경전선 남해안열차를 고속전철화해 2시간 대면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서울~목포 간 호남고속철도도 2025년까지 완전 개통됩니다. 전라선 고속철도, 여수~남해 해저터널, 나주~광주 광역철도, 광주~완도 고속도로도 국가계획으로 확정됐습니다.

소소하지만 전남이 최초로 시행한 ‘행복시책’!  섬 주민을 위한 천원 여객선, 청년 신혼부부에게 힘이 되는 결혼축하금,

전남정착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복지카드, 농어민 공익수당 같은 행복시책들이 지금 전국으로 퍼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온전한 ‘전남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전남은 이제야 전남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 김영록, 겸허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도민의 부름을 받아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다 같이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세상! 호남이 중심이 되는 문화융성 시대! 위대한 전남도민과 함께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전남의 미래100년을 담보할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을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남해안 소재산업벨트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전북·전남·제주의 RE100 재생에너지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의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전남‧전북‧광주‧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들겠습니다. 전남이 전국을 주도하는 큰 판을 만들겠습니다.

한뿌리인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공동체’도 함께 구축하겠습니다.

▲첨단 반도체공장과 첨단 의료복합단지 공동유치 ▲광주~나주·광주~화순 간 광역철도와 광주를 중심으로 나주~화순~장성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건설 ▲전주~광주~나주~목포~순천~여수로 이어지는 남도관광벨트 구축 등 상생과 협력의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전남 100년, 대한민국의 발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세계 탑10 공대를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를 기반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인공태양 핵융합발전 연구설비 유치 ▲전남 과학기술진흥원 및 국가 백신안전기술센터 건립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산업 생태계를 확대 조성하고, ▲여수국가산단과 대불국가산단은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첨단 스마트·친환경·신소재 산단으로 육성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전남이 앞서 갑니다.

셋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전남~전북~제주 해상풍력 산업벨트와 RE100 재생에너지 전용산업단지 조성 ▲이익공유모델의 ‘풍력발전 보급촉진특별법’ 제정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지구특별법’ 제정 ▲2028년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통해, 전남의 상생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SOC르네상스를 통해 환태평양 시대 관문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호남선 KTX 2단계 조기완공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착공, 경전선 보성~순천 간 고속철도 조기 완공 ▲광주~나주·광주~화순 광역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영암~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을 통해, 수도권과 영남권을 2시간 대로, 전남도 내는 1시간 대에 도달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전남~제주 JTX,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 목포~부산 간 남해안철도를 건설해, 전남을 고속철도의 중심이자, 유라시아 국제물류·관광·교류협력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전통문화를 융복합시켜,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 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다도해의 보석 같은 섬과 바다! 전남은 자연도, 사람도, 역사도 세계적인 K-문화, K-관광의 보고입니다. 전남만의 강점을 살려 문화예술컨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해 예향 남도의 명성을 세계 속에 드높이겠습니다. ▲전남관광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국제 E-스포츠 대회 유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비롯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전남의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반영시키겠습니다. 세계인이 시차 없이 찾아오는 메타버스 관광과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으로 대거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전남의 농수축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으로 키워내겠습니다.

전남의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기능성 건강산업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원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AI·빅데이터 기반의 국가 첨단 농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남도장터 법인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 ▲전남 친환경농업 1,000억 원 매출 ▲유기농생태마을 100 곳 육성 ▲국립해양수산 박물관 건립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남의 농수산물이 세계인의 식품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일곱째, 도민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행복 전남을 실현겠습니다.

안전이 기본이 되고, 배려가 생활이 되는 전남, 도민이 행복한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정착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도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및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이음 바우처사업 확대 ▲장애인 등 취약층에 행복여행 활동지원금 신규 지급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확대 시행 등 전남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살피며 도민과 소통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행복 공동체, 안전이 기본이 되는 생활 공동체를 통해 도민의 꿈과 희망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여덟째,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중심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이 없으면 수도권도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지역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지역소멸 대응기금 5조 원 확대 ▲균특회계 보전기간 영구화 ▲식량 위기시대에 농생명산업과 금융의 융복합을 주도해 나갈 농협중앙회, 농업은행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을 적극 추진해 전남발전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 4년, 도민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 도민 여러분께서 저 김영록을 일 잘하는 도지사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로 인정해 주셨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행복전남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매월 발표되는 ‘전국 시도별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지지도 조사’에서 전라남도와 김영록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약이행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목표달성 등 3개 분야와 종합평가 모두 ‘SA’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약이행을 위한 예산확보 면에서도 목표대비 112%를 확보해 미래 백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은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다름없습니다.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이에 더해서 세대와 계층, 지역을 갈라치는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함께 손잡고 가는 따뜻한 대동세상, 호남이 주도하는 국민 대통합의 길이 절실합니다.

저 김영록이 기꺼이,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가겠습니다.

우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는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성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께 ‘나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저 김영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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