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 위해 총 79억원 지출

보배섬 전라남도 진도군의 미래를 빛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에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1,900만원을 기탁했다.

▲ 기념촬영 (진도군제공)
▲ 기념촬영 (진도군제공)

22일 진도군에 다르면, 장학금을 기탁한 나눔 전도사는 ▲NH농협진도군지부(지부장 주명규) 10,000만원 ▲삼해건설(주)대표 서지혁 1,000만원 ▲남우의료재단 대표 김도균 300만원 ▲진도군 새마을회 200만원 ▲국제로타리 진도클럽·진도백조클럽 회원 일동 150만원 ▲진도낚시 대표 김원식 100만원 ▲진도고등학교 1학년 최유림 학생 200만원 등이다.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금 203억원을 조성해 지역 인재양성과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인재육성장학금 28억원을 비롯 ▲교육경비 33억원 ▲명문고 육성 13억원 ▲학교시설 5억원 등 총 79억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장학금 지속적으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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