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없다. 일정규모 이상 공공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의무 도입 의무화 / 공공입찰 건설공사 페이퍼컴퍼니 단속 확대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의 안전시스템을 종합 점검해 개선해 나갈 것 이다”라고 밝혔다.

▲ 장재성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 장재성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장재성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작년과 올 초 잇달아 발생한 학동 철거현장 붕괴사고,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지 내 건축 잔해 일부 낙하사고가 발생했다.

장재성 예비후보는 “기업의 무리한 이윤추구와 관계자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관리·감독이 허술하지는 않은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없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또 "건설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으로 건설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탈 바꿈 시키겠다"며, "일정규모 이상 공공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의무 도입 의무화, 공공입찰 건설공사 페이퍼컴퍼니 단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장재성 예비후보는 “학교 신설 등 건설공사 과정이 부실하게 이루어진다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주광역시교육청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발의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과 광주서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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