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비후보,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장애인문화협회 회원 소망“ 청취

전동호 전라남도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16일 영암군 장애인문화협회 회원 소망 청취에 나섰다. 그는 사람이 국가의 자산이고, 국가에서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 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 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전 예비후보는 교육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포함하는 것이며, 장애인 또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는 타 시도에는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가 있는데, 영암의 경우 장애인 문화센터가 없어 장애인의 다양한 교육여건이 부족하다며, 문화센터에 대한 필요성을 말했다. 또 영암군지부는 17년이 됐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가 어려워 충분한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전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시절 ”장애인 콜택시“ 업무 관련 경험을 말하면서 장애인들이 살면서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으며, 그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장애인들이 사회에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동호 예비후보는 2021년 6월 말 명예퇴직 후 영암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해왔다. 그동안 400여 곳이 넘는 마을을 돌며 현실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꾸준히 SNS에 게재해왔다. 그리고 그 느낀점을 하나로 엮은 ’생각대로 오늘 지금‘ 책자를 지난 2월 10일에 출간했다.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35년동안 전라남도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 지혜를 영암군과 영암군민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하며, ’영암군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내걸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정체된 영암의 활력을 되찾고 소생시키기 위해 ’반농반도‘ 생활이 가능한 기반여건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또한 학교, 의료, 주택 등 군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늘 말해왔다.

전동호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발 빠른 행보로 영암군에서 꾸준히 지지도가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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