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0~60세 광주 중·장년 예술인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 /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을단위 프로젝트 6개월 활동

광주문화재단은 마을단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중·장년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마을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문화마을 코디네이터」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팀을 모집한다.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마을 코디네이터」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市 민·관 협치 일자리 위원회에서 중·장년 예술인 일자리 지원 방안 논의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민간부문 문화인력 충원의 부담을 공공차원에서 덜어주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었다.

올해「문화마을 코디네이터」사업에는 ▲광주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광주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광주 월곡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하며, 참여기관에 각 프로젝트 1개 팀씩 파견된다. 프로젝트팀은 리더예술인 1명과 참여예술인 2~3명으로 구성되며, 6개월 간 참여기관과 협업으로 마을단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에게는 활동비와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리더예술인 월 140만원, 참여예술인 월 120만원을 6개월 간 지원하며, 재료비의 경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40세 이상 60세 이하 중·장년이고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어야 한다. 우대사항은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기준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예술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업 등 전문적인 마을활동 경력을 가진 예술인이다. 2022년 광주예술로사업 선정예술인과 2022년 예술로 기획사업에 선정 된 예술인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 수요일부터 4월 24일 일요일 자정까지다. 접수는 이메일(artbodum@naver.com)로 받으며, 현장방문과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에 필요한 신청서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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