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어린이날 기념 추억 선사
전라남도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뚝딱하니 용궁’ 뮤지컬을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맞벌이 등의 사유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힘든 가정을 위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뚝딱하니 용궁’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마당놀이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한 공연으로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끄는 가족형 뮤지컬이다.
해당 공연은 36개월 이상~취학 전 아동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센터에 가입된 개인회원이 직접 4월 18~22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아이와 부모를 위로하고자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관람 가정 모두가 풍성한 볼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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