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친환경농업 2개 과정.오는 29일까지 50명 모집
전라남도 무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무안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2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과별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교육희망자는 누구나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군은 과정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체험과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에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농장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치유농업 과정을 개설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6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리더 양성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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