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일까지 효행·봉사·면학·예체능 등 6개 부문 접수

전라남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상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청 (자료사진)
▲ 전남도청 (자료사진)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청소년상 자격 요건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9~24세 청소년이다.

시장·군수 및 각급 학교장, 대학 총장, 전남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추천하면 된다.

표창 분야는 효행·봉사‧면학‧예체능‧국제화‧장애부문 등 6개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청소년 1명씩, 대상 포함 총 7명을 선정한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청소년상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으뜸인재 발굴대회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으뜸인재로 선발되면 재학 기간 재능계발비를 지급한다.

추천기관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시군 청소년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면학에 힘쓰는 건강한 청소년들이 선발되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