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22명 '더 크고 더 강한 문화예술 광주' 중단 없는 문화 발전 정책 이어가야

광주예총 소속 7개 단체와 지역 문화예술 6단체 문화예술인 4천022명이 대한민국 최초 문화경제부시장직을 신설해 '품격 있는 문화 광주' 발전을 이끌어온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광주예총 소속 7개 단체와 지역 문화예술 6개 단체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차두옥 공동대표
▲ 광주예총 소속 7개 단체와 지역 문화예술 6개 단체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차두옥 공동대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은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품격 있는 문화 광주를 추구하며 미래의 먹거리인 문화예술과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등을 발굴·육성하는 등 중단 없는 문화 발전 정책을 안착시켜야 하는 중요한 지점에 있다"며 이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문화와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이 되는 품격 있는 문화 광주를 추구한다" 면서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펀 시티(Fun-City) 광주를 마주하게 하기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의기투합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해 '광주아트포럼'을 조직하였으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반 정책 연구, 지역 예술 콘텐츠 발굴, 문화 보존, 지역의 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예술 장르별 교류 및 국내는 물론 국제교류를 통해 광주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기여하는 역할을 이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문화예술이 더 강한 광주'의 비전이며 품격 있는 문화 광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문화 향기가 솔솔 풍기는 광주를 만드는데 이용섭 후보가 적격이라고 생각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022명의 문화예술인을 대표해 차두목(동신대학교 교수, 광주예총 광주영화인협회 회장), 유방희(광주예총 광주연예협회 회장), 탁인석(광주예 총 문인협회 회장), 박인호(광주예총 사진협회 회장). 나인숙(광주예총 무용협회 회 장), 곽수봉(전, 광주예총 미술협회 회장), 길종원(광주예총 건축가협회 회장), 김연 화(광주서구예술인협의회 회장), 김정순(광주생활예술 시낭송협회 회장), 허정례 (광 주생활예술 사진협회 회장), 신의경(광주생활예술 밸리댄스협회 회장), 정승채(광주 생활예술 시낭송협회 회장), 박순영(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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