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생활체육시설 전수 점검, 덕흥동 천변 시설은 전면 개보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과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특히, 국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개보수사업은 덕흥동 생활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앞으로 3개월간 추진된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주요 개보수 내용으로는 축구장과 야구장, 파크골프장의 배수로 공사와 유공관 및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우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등의 재해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잔디의 유지관리, 야외운동기구 개보수도 병행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상무지구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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