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토의, 지역 탐방 진행하며 문화도시사업 본도시 심사평가에 실질적 역할

전남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2022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조성을 이끌 시민위원회 ‘담빛시민단’에 참여할 분과위원을 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빛시민단’은 담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자원 활동 및 지역사회 문제에 따른 토의를 진행하는 시민위원회다.

분과별 토의, 지역자원 탐방 조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도시사업 본도시 심사평가에서 지역 홍보, 의제 발굴, 담양의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 방안 구축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단은 담빛MZ분과 담빛생활문화분과 담빛예술분과 담빛문화다양성분과 담빛평생·교육분과 담빛농업분과 담빛생태환경분과 ‘나도담양’분과 등 총 8개의 분과로 이뤄져 청년, 농업, 환경, 이주민 등 지역의 현안을 심도 깊게 고민해볼 만한 분과로 구성했다.

인원은 분과별 8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군민 또는 직장, 학교 등 담양군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 분과별 교육, 지역자원 탐방 시 필요한 경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시민단의 활동의지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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