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룡면 와온마을에 펼쳐진 아름다운 마음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이 지난 8일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발족 후 첫 통합봉사를 펼쳤다.

▲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족 후 첫 통합봉사활동,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펼쳐
▲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족 후 첫 통합봉사활동,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펼쳐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올해 3월 24일 전남권 10개 대학이 모여 다양하고 진정성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학생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단체다.

이날은 전남 동부권 4개 대학에서 실시한 첫 일정으로 봉사단 50여명이 모여 세탁 이미용·염색 돋보기 증정 스마트폰 활용법 안내 인지능력검사 와온소공원 일대 환경정화 등 대학별 특화 봉사활등을 펼쳤다.

봄맞이 세탁을 위해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를 지원했으며 이미용과 염색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순미회 단체와 연계해 실시했는데 특히 어르신들의 인기가 많았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노을이 아름다운 와온에 봉사단의 예쁜 마음이 더해져 마을이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남자원봉사센터,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 여러분 모두에게 진정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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