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전,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은 11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오랜 지방자치 경험과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구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바꿔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북구 제4선거구(용봉, 삼각, 일곡, 매곡동)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정철 전 북구의원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정철 전 북구의원

제8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정철 예비후보는“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했던 경험들로 지난 4년을 가득 채웠다”며 “모든 답은 늘 현장(사람)에 있다는 소신으로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벤처기업가로서의 사회경력과 전문성, 주민자치위원 등의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경험과 북구의회에서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이 예비후보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면서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일이 생활자치의 실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자치분권 시대에 자신이 제대로 일하는,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정철 전 북구의원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정철 전 북구의원

또한, 이 예비후보는 비록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의 바탕이 된 북구 제6선거구(양산, 건국, 신용동)가 여성경쟁 선거구로 지정되었지만,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혁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며, “생활자치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경험들을 새로운 지역구와 광주라는 더 큰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실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사람중심의 문화,예술의 도시 조성 ▶지역 문화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정철 예비후보는 제 8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전도시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2022년 지방자치학회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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