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은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최근 꿀벌 집단폐사 등으로 피해 양봉농가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건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피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나 실질적 지원책으로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양봉농가 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 의장단 (전남도의회 제공)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 의장단 (전남도의회 제공)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한종 의장은 8일 이개호 국회의원(현 정보위원회 위원,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광주・전남 양봉협회 임원들과 함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원인 파악과 피해 대책을 논의하였다.

▲ 피해농가 현장 방문하고 있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의장
▲ 피해농가 현장 방문하고 있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의장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김한종 의장은 국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도 유기적인 논의를 통해 피해 농가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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