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이 11일부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보급 물량은 24대로 예산을 모두 쓸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구매 보조금은 대기환경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1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