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장흥군 4-H연합회의 수석부회장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드론을 활용 농약을 하고있다. (장흥군제공)
▲ 드론을 활용 농약을 하고있다. (장흥군제공)

전라남도 청년4-H 공모전은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4-H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과제공모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 사업은 모델화 지원, 신기술 투입 생산기반, 가공, 유통, 체험장 조성 등을 지원받는다.

장흥군에서는 장흥군4-H연합회의 김동건 수석부회장이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재배’의 주제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장흥군4-H연합회의 청년농업인이 미래의 장흥군 농업을 선도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4-H회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해 농촌 공동체를 지켜나갈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