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하니움체육관 로비, 300여명 참여

윙크보이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의 팬 사인회가 1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용대 선수는 인도네시아 ‘2015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귀국, 고향을 찾아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 선수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화순군청을 방문해 구충곤 군수와 티타임을 가졌다.

구 군수는 “이 선수가 배드민턴의 메카인 화순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후배들의 본 보기가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이 선수는 이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경채 화순경찰서장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용대 선수는 현재 화순군 홍보대사를 비롯해 화순소방서 119 홍보대사, 화순경찰서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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