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연계 북구형 뉴딜 사업 추진 / ‘AIoT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등 지역균형뉴딜 실현 기여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한국판 뉴딜 유공 포상’ 지역균형뉴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한국판 뉴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단체와 개인에 주어지는 상으로 북구는 호남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북구형 뉴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다양한 뉴딜 공모에 집중, AIoT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균형뉴딜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봄 마을 조성, 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생활SOC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북구형 뉴딜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스마트 상생 그린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3대 분야 21개 전략과제를 마련해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발전과 한국판 뉴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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