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노래와 함께 신바람 나는 인생 2막 함께하세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참신하고 유능한 여성합창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며 노래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와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부문으로 자유곡 1곡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서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매주 이루어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으로서 각종 대회 참가와 행사·축제 공연 등 대외적인 공식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9년도에 창단된 서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지역축제 등 음악활동으로 소통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2010년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장려상, 2011년 “제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와 2014년 “제주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합창대회에서 화려한 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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