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6월 1일 시시되는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의 변화를 시작시켰던 자신이 지난 4년간 멈춰있는 동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 고 다짐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깈성환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깈성환 예비후보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는 자신이 과거 구청장 재직시 적극 추진했던 도시 개발과 재개발의 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시 옛 동구의 명성을 회복 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으나, 유입된 인구가 동구 이주에 만족할수 있도록 신속히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생활의 편리성을 비롯하여 안전과 경제적 정신적 풍요로움을 갖춰나가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성환 예비후보는 생활편의, 안전, 풍요로움이라는 3가지 핵 심을 중심으로 10대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 스마트 도시구축, 온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무료개방, 아동놀이터 확충, 노인가 구 생활도우미제 도입 취업,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마련, 무등산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밤길 보디가드서비스 및 cctv확대 등 안전확보, 동산 로와 산책로 정비, 파크골프장 18홀확대, 중장년 커뮤니티센터와 공유호피스 마련 등 다양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한편, 김성환 동구청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에서 약 22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가로, 지난 2016년 보궐선거시 동구청장에 당선 되어 2018년까지 2년간 재직한바 있으며, 당시 여러 가지 인구 유입책과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현재의 동구 변화를 시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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