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2년 행복시책 일환으로 ‘광산구 지방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 광산구 SNS채널
▲ 광산구 SNS채널

4일 광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 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 시민에게 수시로 변화하는 지방세 관련 각종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에서 ‘광산구 지방세’를 검색,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 채널을 통해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 및 세정업무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톡 등을 이용해 납세자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년 달라지는 세법 등 지방세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각종 안내 사항도 이 채널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비대면 소통 창구를 조기에 활성화해 광산구 세무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납세환경에 맞춰 ‘챗봇 1:1 채팅’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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