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전라남도 완도군은 2023년 5월 중 완도에서 열리는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14만 전남 장애인, 200만 도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징물을 공모한다.

▲ 완도군 (자료사진)
▲ 완도군 (자료사진)

4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며 각 2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응모 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주제는 대회 성공 기원 및 완도의 전통, 역사, 생태, 환경, 문화와 ‘청정바다 수도 완도,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등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14만 전남 장애인과 2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당선작, 가작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5월 중에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완도군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상징성이 잘 표현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을 기다린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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