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5일간, 유아놀이터‧마을기록가 등 6개 사업 95명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4일부터 5일간 시민의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대하여 수당을 지급하는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산구청 (자료사진)
▲ 광산구청 (자료사진)

올해 추진할 사업은 지난 1월 전체부서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광산시민수당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위드코로나 시대 행복 만들기(회복)’ △다함께 사는 마을 조성(상생)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 활성화(참여) 등 3개 방향을 중심으로, 유아놀이터 활동매니저, 마을기록가 등 총 6개 사업에 참여할 9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최대 주 13시간 정도 활동하며, 일정액의 광산시민수당(참여소득)을 받게 된다. 수당은 2022년 광산구 생활임금(1만920원) 기준으로 지급한다.(1인 월 상한액 58만3444원)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는 공공일자리와는 달리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은 경력과 자격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자격요건과 선발기준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회참여형 혁신일자리인 광산시민수당을 통해 시민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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