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개인·단체 유공자에 총 상금 1200만원 시상

전라남도 순천시는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제3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 순천시청 (자료사진)
▲ 순천시청 (자료사진)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 등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분야에서 개인 3명, 단체 3곳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200만원 상금을 시상한다.

개인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활동하고 있어야 신청 자격이 있다.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응모희망자가 공적조서 및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문화대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관리 및 재난예방 등 안전문화 제고와 확산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안전문화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운동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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