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1만 원 이상 결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증정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올해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4월 1일(금)부터 4월 30일(토)까지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광주광역시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한 결제내역을 증빙하여 참여할 수 있다.

3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후 인증하면 되며, 이벤트 기간인 4월 1일(금)부터 4월 30일(토)까지의 거래 내역만 인정된다. 이벤트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및 광주문화누리 블로그(https://blog.naver.com/gjcfmunhwanuri)에 게시된 네이버 폼(http://naver.me/GpJKFCgz)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발표는 오는 5월 4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도서, 음반, 영화, 공연)·체육(스포츠관람, 체육시설 이용)·관광(시외버스, 숙박, 철도, 온천)등을 지원하는 문화 복지카드로 등록 가맹점에서만 결제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NH농협카드사의 가맹점으로서 온·오프라인 업체 중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와 종목이 문화·체육·관광에 해당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곳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가맹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의 ‘사용하기-가맹점 등록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및 사업자등록증 제출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에는 공연장, 미술관, 공방, VR·방탈출 체험, 고속버스, 철도, 렌터카, 숙박업소, 여행사,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등 97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올해 참여 가맹점은 광주문화누리 블로그와 SNS채널을 통한 가맹점 이벤트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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