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안·건의사항 청취, 상호 협력·발전방안 모색 등 교육복지 조성 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9일 함께 만드는‘더 행복한 서구교육’을 위한 2022년 초․중‧고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31일 서구에 다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대석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세계로봇대회 참여에 따른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서구청 관계자는“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각 동장을 학교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면서,“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조화로운 인성함양을 위한 통기타 배움 교실, 학교 녹색학습공간 조성,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 및 학교협력관제를 실시를 통해140여건의 학교장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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