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갖춘 국제규격 축구장…생활체육 저변확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생활체육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은 17,526㎡ 부지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98m×60m), 관리동,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

▲ 테이프 커팅을 하고 이쓴 내외 귀빈들
▲ 테이프 커팅을 하고 이쓴 내외 귀빈들

특히 최신 인조 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을 맞춘 스포츠 시설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 지역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다목적체육관 내 축구장 조성으로 지역민이 한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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