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자활・장애인생산품 홍보, 판로개척 도움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제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 장터를 방문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 장터를 방문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3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활・장애인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복지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30여 개 부스에서 수제청과, 건조차, 먹거리(우리밀 빵, 반찬류), 디퓨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포토존 설치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소마켓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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