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위촉식·팸투어…단체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총력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30일 관광상품 확대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 여행사 10곳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동구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에는 서울, 경기, 울산, 광주 등 모두 10곳의 동구 전담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야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자원 팸투어를 진행햇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관광자원 팸투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의 거리, 광주 폴리 등을 둘러보며 체류 및 야간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뒀다.

동구 전담 여행사로 위촉된 10곳은 앞으로 ▲야간 및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아이디어 지속 발굴 등 동구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동구는 선정된 전담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마케팅 ▲관광객 유치 실적별 포상금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담여행사와 협업으로 동구의 주요 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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