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대항 146개교 2,350명 참가 13일부터 19일까지 화순에서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2015화순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대학연맹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2의 이용대를 꿈꾸며 전국 초·중·고·대 146개교 2,350명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11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동안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와 화순경찰서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용대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이자 화순을 빛낸 체육인임을 팬들로부터 다시 한 번 확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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